이대성 원광대 교수, 다음달 5일 시극 '금강' 발표회 열어

권태혁 기자 2024. 9. 25.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대성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가 참여한 시극 '금강' 쇼케이스 발표회가 다음달 5일 충남 부여군 신동엽문학관에서 열린다.

시극 '금강'은 시인 신동엽의 서사시 '금강'(1967)을 시 낭송과 극 대사, 연기, 음악, 영상 등으로 재해석해 무대화한 작품이다.

이 교수를 포함한 연구팀은 세미나를 통해 시극 공연의 대본 초고를 작성했다.

쇼케이스 발표회는 △연구팀 교수 3인의 연구 결과 발표 △사전 시극 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인 신동엽의 서사시 '금강'을 재해석한 공연 선보여
이대성 원광대 교수가 참여한 시극 '금강' 발표회 포스터./사진제공=원광대

이대성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가 참여한 시극 '금강' 쇼케이스 발표회가 다음달 5일 충남 부여군 신동엽문학관에서 열린다.

시극 '금강'은 시인 신동엽의 서사시 '금강'(1967)을 시 낭송과 극 대사, 연기, 음악, 영상 등으로 재해석해 무대화한 작품이다. 2회의 쇼케이스를 통해 관객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본 공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교수를 포함한 연구팀은 세미나를 통해 시극 공연의 대본 초고를 작성했다. 이후 공연팀과 합류해 청각·시각적 이미지를 구체화했다.

쇼케이스 발표회는 △연구팀 교수 3인의 연구 결과 발표 △사전 시극 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정우영 전 신동엽학회장, 김형수 신동엽문학관장, 정승혜 짚풀생활사박물관장, 이광재 소설가 등이 참여하는 합평회가 진행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