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 만에 최고 기록한 주택가격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전망이 집값이 폭등했던 2021년 하반기 수준까지 올랐다.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 돌입을 비롯해 우리나라 등의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이 높아진데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 증가와 함께 가격 상승세 지속에 따른 영향이다.
다만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영향으로 주택매매가 둔화되면서 주택가격 전망 오름폭은 둔화됐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CSI는 119로 전달보다 1포인트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전망이 집값이 폭등했던 2021년 하반기 수준까지 올랐다.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 돌입을 비롯해 우리나라 등의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이 높아진데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 증가와 함께 가격 상승세 지속에 따른 영향이다. 다만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영향으로 주택매매가 둔화되면서 주택가격 전망 오름폭은 둔화됐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CSI는 119로 전달보다 1포인트 올랐다. 지난 2021년 10월 기록한 125 이후 최대치다. 주택가격 전망은 4월 101로 지난해 11월(102) 이후 5개월 만에 100선 위로 올라온 후 6개월 연속 10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사진은 25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2024.09.25. km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