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로컬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성료

권태혁 기자 2024. 9. 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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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가 21일 본관 410호 강의실에서 '로컬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특성과 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교육 후에는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COLiVE)가 발급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2급 자격검정'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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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재학생과 지역민들이 '로컬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해 교육받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가 21일 본관 410호 강의실에서 '로컬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특성과 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8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 대구보건대 재학생과 지역민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로컬과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해 △지역 자원 아이템 탐색과 구체화 △지역 자원 조사 방법 등에 대해 배웠다.

교육 후에는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COLiVE)가 발급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2급 자격검정'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서현 물리치료학과 학생(1학년)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준영 Hi-FiVE HiVE센터장(안경광학과 교수)은 "HiVE사업은 지역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기반의 취창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자원과 주민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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