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외신 집중 조명…빌보드 "창의적으로 도약"

[Dispatch=구민지기자] 피원하모니가 주요 외신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20일 미니 7집 '새드 송'(SAD SONG)을 발표했다. 미국 빌보드, 더 할리우드 리포터, 그래미 닷컴, 프론트로 라이브 등이 집중 조명했다.

먼저, 빌보드는 "피원하모니가 '새드 송' 앨범에서 창의적 자유를 향한 '중대한 도약'을 논하다: 이렇게까지 직접 참여한 적은 처음"이라는 기사를 공개했다.

빌보드는 "피원하모니는 차트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하고,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모습에서는 자신감이 느껴진다. 편안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고 소개했다.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의 참여도를 높이 평가했다. "데뷔부터 독특하게 만든 요소를 놓지 않고 있다. 관심사를 표현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멤버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집중했다. "피원하모니의 모든 멤버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새드 송' 앨범 제작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테오는 "저희가 함께 모이면 새로운 시너지가 생기고, 그게 공연과 노래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라고 인터뷰했다. 매체 측은 음악방송 1위 등 성과도 짚었다.

프론트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도 인터뷰를 공개했다. 기호는 "저희는 장르로 실험하는 시도를 좋아하고, 노력하기에 새로운 걸 가져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장르에 맞게 바꾸는 것이 아니다. 저희 목소리와 진정성을 그대로 유지하되, 장르 위에 덧붙여 실험하면서 저희만의 장르를 창조해 낸다"고 덧붙였다.

그래미닷컴은 지난 21일 '금요일의 신곡'(New Music Friday) 리스트에 피원하모니의 '새드 송'을 꼽았다. 피원하모니는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피원하모니는 '새드 송'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발매 첫날(9월 20일) 3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24일에는 '더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빌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