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참조 인용구 자동 작성해 주는 '출처 인용하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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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라이너'가 대학 과제나 학술 저널, 에세이에 필수적인 참조 인용구를 더욱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출처 인용하기' 기능을 오픈했다.
라이너 대다수 이용자가 라이너가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출처를 기반으로 과제나 에세이, 저널 등의 학술 문서를 작성한다는 점에 착안해 '출처 인용하기'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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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라이너'가 대학 과제나 학술 저널, 에세이에 필수적인 참조 인용구를 더욱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출처 인용하기' 기능을 오픈했다.
라이너 대다수 이용자가 라이너가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출처를 기반으로 과제나 에세이, 저널 등의 학술 문서를 작성한다는 점에 착안해 '출처 인용하기'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라이너 유료 구독자의 90%는 대학생, 석박사생, 연구원·전문직 종사자이다. 이들은 일상에서 고차원 지식 정보를 활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필요한 알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얻어 지적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라이너 AI 검색 서비스를 찾고 있다.
라이너는 '일반 모드'와 '학술 모드'에 모두 '출처 인용하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검색 결과 우측에 제공되는 출처 카드 하단의 '인용' 버튼을 클릭하면 인용 형식을 선택할 수 있고, 형식에 맞게 자동으로 작성된 참조 인용구를 확인할 수 있다.
학계와 인기 저널 출판물에서 사용되는 △APA(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MLA(Modern Language Association) △Chicago △BibTeX 네 가지 일반적인 참조 인용 형식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연구 분야와 출판 요구사항, 강조하고자 하는 정보를 고려해 적합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원하윤 라이너 프로덕트 오너는 “잘 쓰인 신뢰할 수 있는 학술 자료에서는 참고한 문서에 대한 출처를 명확하게 표기하고 있다”며 “라이너가 제공하는 출처 인용하기를 통해 이용자들이 연구의 신뢰성과 학문적 정직성을 인정받고 작성한 문서의 학문적 가치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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