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김새롬, '이제 혼자다' 합류…이혼 후 '인생 2막' 공개[공식]

▲ 우지원(왼쪽), 김새롬. 제공| TV조선 이제 혼자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우지원, 김새롬이 '이제 혼자다'에 새롭게 합류한다.

TV조선 프로그램은 '이제 혼자다'는 전 농구스타 우지원, 방송인 김새롬을 새로운 멤버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지원은 연세대 시절부터 소녀팬을 몰고 다닌 농구스타로 은퇴 후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하며 엔터테이너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협의 이혼을 통해 17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사실이 최근 공개되며 큰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어 우지원이 '이제 혼자다'를 통해 보여줄 인생 2막에 관심이 쏠린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도 합류한다. 올해로 인생 2막 8년차 김새롬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제 혼자다'는 기존 멤버 박미선,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에 우지원, 김새롬, 신은숙 변호사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그들의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10월 초 정규 편성으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