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2’ 한소희 “사생활 이슈? 일에 관여하면 안돼”

한소희. 사진|유용석 기자

한소희가 최근 불거진 사생활 이슈 등에 첫 심경을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동윤 감독과 배우 박서준 한소희 이무생 배현성이 참석했다.

한소희는 “늘 잘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제 개인적인 일이 공적인 일에 관여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시즌2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연애를 하는 과정에서 SNS에 감정적인 글들을 연이어 올리며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두 사람은 공개 연애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일에는 과거 두 차례 ‘빚투’로 이미지 타격을 입힌 한소희의 친어머니가 불법도박장 운영 혐의 등으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한소희는 5살일 때 부모님이 이혼한 뒤 할머니 손에서 자랐으며 현재는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성크리처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27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