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개인사가 공적인 일에 관여하면 안 된다고 생각” (경성크리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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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공과 사를 구분하는(?) 대답을 내놨다.
한소희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볼룸 한라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공개를 앞두고 앞서 불거진 개인사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한소희는 개인사와 관련해 심장을 묻는 말에 "개인적인 일이 공적인 일에 관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2도 재밌고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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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공과 사를 구분하는(?) 대답을 내놨다.
한소희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볼룸 한라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공개를 앞두고 앞서 불거진 개인사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3월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하고 보름 만에 결별하는 과정에서 SNS에 감정적인 글을 남기고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 혜리와 설전을 벌이기도 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달 초에는 친모가 불법 도박장 12곳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된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가 “이번 사건은 배우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어머니의 독단적인 일”이라며 “참담한 심정”이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한소희는 개인사와 관련해 심장을 묻는 말에 “개인적인 일이 공적인 일에 관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2도 재밌고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경성크리처’ 시즌1을 잇는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그리고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 9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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