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2' 한소희, 사생활 논란에 입 열었다 "사생활이 공적인 일에 관여하면 안 돼" [TD현장]

경성크리처2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경성크리처2’ 배우 한소희가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감독 정동윤, 이하 ‘경성크리처2’) 제작발표회에서는 정동윤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박서준 한소희 이무생 배현성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한소희는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환승 연애 의혹이 불거지자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물의를 빚었다.이후 한소희는 수차례 환승 연애는 사실이 아니며 혜리에게 직접 사과하고 싶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재차 저격해 논란을 가중시키기도 했다. 논란이 중첩되자 한소희와 류준열은 결국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날 한소희는 이에 대해 “저는 늘 저를 잘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소희는 “제 개인적인 일이 공적인 일에 관여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시즌2도 재밌고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말을 아꼈다.

‘경성크리처2’는 2024년 서울, 태상(박서준)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27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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