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야 AI 도입 속도" 과기부, AI 확산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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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부처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공공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부처협업 기반 AI확산'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이달 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환경·교통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I서비스의 개발과 실증을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협업기관으로 참여하는 정부부처는 과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AI 개발에 필요한 공공데이터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실증 환경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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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부처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공공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부처협업 기반 AI확산’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이달 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환경·교통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I서비스의 개발과 실증을 지원한다. 2022년부터 매년 협업부처와 신규과제를 기획·선정해 추진해 왔다. 공모를 통해 협업기관으로 참여하는 정부부처는 과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AI 개발에 필요한 공공데이터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실증 환경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과기정통부는 사회적 파급력이 높은 공공분야에 AI 도입을 통한 AI일상화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에 대해 2025년도 신규과제를 10개 내외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내년도 과제 기획을 위한 공모를 추진하기 전 부·처·청 등 중앙행정기관과 AI 전문기업 등 사업에 관심이 있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공공분야 AI도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공유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2025년도 신규과제 공모를 추진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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