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코엑스·포스코 쓰는 수열에너지 시범사업 점검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9.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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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을 점검하는 워크숍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는 2022년부터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사업자와 설계사 등이 참여해 수열에너지 도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보급지원에 필요한 점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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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계 참여사에 보급지원 애로사항 청취
환경부와 수자원 공사 임직원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에너지센터에서 수열 에너지 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 News1 DB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을 점검하는 워크숍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수열에너지는 물이 지닌 '비열'을 데이터센터 등 건물의 냉난방에 활용하는 재생에너지 방식으로, 기존 전력을 약 30% 이상 줄일 수 있다.

환경부는 2022년부터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한국종합무역센터(코엑스)와 엔씨소프트, 한국전력거래소, 포스코홀딩스, 신한은행 등 10곳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사업자와 설계사 등이 참여해 수열에너지 도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보급지원에 필요한 점을 요청할 예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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