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남지현, 표지훈과 원나잇에 심경 고백 "시청자 분노 이해" [인터뷰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남지현이 '굿파트너'에서 뜨거운 밤을 보낸 후 연인으로 발전한 표지훈과의 러브라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남지현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이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법정 드라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남지현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이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법정 드라마다. 극중 남지현은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이자 불의를 참지 못하는 한유리 역을 연기했다.
작품 5회에서 한유리는 변호사 동기이자 '남사친'인 전은호(표지훈 분)와 술김에 뜨거운 밤을 보낸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며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본격 관계가 시작되기 전 '원나잇'을 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자 남지현은 "나 혼자만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닌데"라며 머쓱하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보였다.
남지현은 "대본에 보면 둘이 서툰 모습이 있다"며 "그런데 정말 다행인 건 둘 다 좋은 사람이라는 거다. 이런 걸 하라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귀여운 실수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시청자 반응을 보고 '불편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우리는 (한) 유리, (전) 은호의 서사를 미리 알고 있지 않냐. 뒤에서 풀리는 이야기가 있는데, 5회 후 결방을 해버려서 멈춰버렸다. 그래서 충분히 분노하실 만했다고 생각을 했다"며 "어떻게 보면 사건의 순서가 바뀌어 있다. 처음에 사고처럼 시작한 우리 둘의 관계부터 보시게 되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유리는 "그래도 그때 우리가 10, 11회를 찍고 있었다. 은호가 유리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사람인 걸 알아서 (시청자들이 계속)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소망했다"고 털어놨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빠 된 차서원, ♥엄현경과 속도위반 결혼 후.."큰 실수" - 스타뉴스
- '이혼' 서유리, 파격 비키니 방송.."수술 흉터 보기 싫어" - 스타뉴스
- '열애설' 오상욱, 커플룩 입고 日데이트..설레는 키차이 - 스타뉴스
- 지연, 황재균과 이혼 인정?..결혼반지 뺐다 - 스타뉴스
- 왜 이러는 걸까..슈, 길거리 오열 "집 나간다" - 스타뉴스
- "베드신·신음 물어봐" 전 남편 조성민 폭로 터졌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6주 연속 1위..10월 월간 랭킹 'No.1'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역시 월드 클래스' - 스타뉴스
- 태연, 빨간 속옷 드러낸 섹시美..파격 패션 - 스타뉴스
- 진, 스타랭킹 男아이돌 3위..'방탄소년단 상위권 싹쓸이'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