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미중 수출뿐 아니라 신흥시장 수출도 성장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 수출이 중국, 미국, 아세안 등 주력 시장뿐 아니라 중남미,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오늘 서울에서 열린 제9차 수출 지역 담당관 회의에서 올해 1∼8월 한국의 수출은 9대 주요 지역 중 7곳에서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 수출이 중국, 미국, 아세안 등 주력 시장뿐 아니라 중남미,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오늘 서울에서 열린 제9차 수출 지역 담당관 회의에서 올해 1∼8월 한국의 수출은 9대 주요 지역 중 7곳에서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수출의 경우 반도체 등 주력 제품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각각 6.9%와 15.5% 증가했습니다.
아세안 수출도 IT 품목과 석유화학 품목 등의 선전으로 7.4%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중남미 수출은 같은 기간 주요 지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인 20.9%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인도 수출은 7.9%, 중동 수출은 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올해 한국의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수출 총력전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0076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TBS 이성구 대표이사 사임‥'전 직원 해고 예고' 문서에 결재
- 윤 대통령 'VIP 격노설' 사실조회에 "안보 사항이라 응할 수 없어"
- "한동훈 발언 기회도 안 줘"‥90분간 尹 혼자 말했나?
- 최재영 "검찰, 불기소 안 할 것‥윤 대통령도 직무 관련성 인정된 것"
- "췌장암 수술 내년 3월"‥'응급실 뺑뺑이'보다 심각한 암환자
- "명태는 알아도 명태균 몰라" 안철수 부인하자 "잊었나?"
- 당당하게 악수 건넨 박주호, 홍명보 눈빛 봤더니..
- 네타냐후 "헤즈볼라 공격 계속"‥5백여 명 사망
- 맥도날드 "배달 메뉴가 더 비쌉니다" 이중가격제 공지
- 고속도로서 부상자 밟아 숨지게 한 뒤 은폐까지‥견인차 기사에 징역 6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