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남지현 "장나라와 베스트 커플상 후보라도 됐으면…표지훈 미안"[인터뷰③]

장진리 기자 2024. 9. 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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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지현이 배우 장나라와 연말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소원했다.

남지현은 25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선배님이랑 베스트 커플상에 후보라도 오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남지현은 "선배님이랑 베스트 커플상에 후보로라도 오르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 저희가 단톡방이 있는데 언니랑 너무 신나서 '보셨어요? 저희 올라갔어요!' 할 것 같다. 거기에 하나의 이야깃거리로 올라가면 너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라고 '광대 발사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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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지현. 제공| 매니지먼트숲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남지현이 배우 장나라와 연말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소원했다.

남지현은 25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선배님이랑 베스트 커플상에 후보라도 오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장나라, 남지현은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에서 이혼전문변호사 차은경, 신입 변호사 한유리를 연기하며 '특급 워맨스'를 선보였다. 특히 장나라는 대상보다 남지현과 받는 베스트 커플상이 더 탐난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남지현은 "선배님이랑 베스트 커플상에 후보로라도 오르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 저희가 단톡방이 있는데 언니랑 너무 신나서 '보셨어요? 저희 올라갔어요!' 할 것 같다. 거기에 하나의 이야깃거리로 올라가면 너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라고 '광대 발사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은호 오빠(표지훈)한테 미안하지만 압도적으로 나라 선배님하고 나온 양이 많다. 물론 4명 다 받을 수 있는 베스트 크루상이면 좋을 텐데 베스트 커플상을 선배님과 노려보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남지현. 제공| 매니지먼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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