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표 트로트돌 향한 팬심 서포트 시작된다…'진심누나' 10월 첫방송 확정

▲ TV조선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가 10월 5일 첫방송된다.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TV조선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가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TV조선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조선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신인 트로트 아이돌 마이트로(MYTRO)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

SM C&C가 제작하고 TV조선이 방송하는 '진심누나'는 ‘무한도전', ‘황금어장’, '1박 2일'의 문은애 작가와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연출한 이예지 PD가 기획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보이스트롯' '트롯매직유랑단' ‘신랑수업’ 등을 이끈 박민정 PD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연예계 대표 누나들인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마이트로의 성장을 함께할 팬심 서포트단으로 합류한다.

무엇보다 정규 첫 방송에 앞서 지난 9월 13일 방송된 '사랑의 서막'에서는 마이트로 멤버들의 면면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보이그룹 미스터미스터 센터였던 태이, 거친 남성미와 다정함을 겸비한 배우 출신의 정윤재, SM 루키즈 출신으로 알려진 일본인 멤버 쇼헤이, '미스터트롯2'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임채평, 히트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손명오 캐릭터의 아역으로 주목받은 유망주 서우혁까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심금을 울리는 5인 5색 서사까지 지닌 멤버들이 출사표를 던져 '입덕'을 유발했다.

이 가운데 '진심누나' 측이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50분으로 정규 첫 방송 일자를 확정 짓는 한편, 마이트로의 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의 비주얼이 더해진 리뉴얼 버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소녀팬으로 변신한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던 해당 포스터는 누나들의 트로트돌인 마이트로 다섯 멤버들의 사진이 어우러지자 완벽한 퍼즐을 찾은 듯하다는 평가다. 이에 '트로트 슈퍼스타'를 위한 여정을 시작한 5인과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할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진심누나' 첫 방송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진심누나' 측은 "트로트 명가 TV 조선과 K팝 명가 SM이 손을 잡고 출범시킨 '트롯돌 프로젝트'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게 되었다. 지난 '사랑의 서막' 방송 이후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이 많았던 만큼 3MC는 물론 마이트로 멤버들 모두 고무적으로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정규 방송을 통해 마이트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색깔들과 매력이 한층 빛날 예정이다. 더불어 팬심으로 똘똘 뭉친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색다른 모습도 백미가 될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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