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디전자, '나오크린'으로 2024 부산 우수급식·외식산업전 참가

김재련 기자 2024. 9. 25.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엔디전자(대표 서순기)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엔디전자가 선보이는 제품은 살균수 제조장치 '나오크린(NaOClean)'으로, 2023년 부산시청 구내식당을 비롯해 부산 지역의 여러 학교에서 이미 사용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엔디전자(대표 서순기)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최신 단체급식 시스템과 기구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건강멘탈연구소 최미영 소장과 '내 몸 혁명'의 저자 박용우 박사의 특별 강연도 예정돼 있다.

디엔디전자가 선보이는 제품은 살균수 제조장치 '나오크린(NaOClean)'으로, 2023년 부산시청 구내식당을 비롯해 부산 지역의 여러 학교에서 이미 사용 중이다. 나오크린은 온천초등학교, 금강초등학교, 명장초등학교, 거제여자중학교, 경혜여자고등학교 등에서 급식 위생 관리를 위해 설치됐으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위생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디엔디전자


나오크린은 급식소의 위생, 환경, 안전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소량의 소금만으로 살균수를 생성하며, 기존의 독한 화학약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위생관리 솔루션이다. 경제적이면서도 사용이 간편하고, 염소 잔류가 거의 없으며 독한 냄새 없이도 우수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현재 전국 약 1만여 곳의 급식시설 및 식품 가공 공장에서 설치되어 식품 안전 관리와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의 한 학교 관계자는 "나오크린은 소금 보충이 용이한 염수통 분리 구조로 본체 부식을 방지하며, 스테인리스 재질에 특수 열처리 도장을 더한 이중 코팅으로 내구성까지 뛰어난 제품"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디엔디전자는 1981년부터 전해수 연구를 선도해온 기업으로, 국내외 14개국에 설치 및 유지 관리를 통해 제품의 품질과 효용성을 입증해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