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코 대장 이무생, 눈빛 연기 비하인드 “눈알 튀어나오는 줄”(경성크리처2)

박수인 2024. 9. 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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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무생이 '경성크리처2'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이무생은 9월 25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각본 강은경/연출 정동윤 조영민) 제작발표회에서 쿠로코 대장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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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이무생이 '경성크리처2'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이무생은 9월 25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각본 강은경/연출 정동윤 조영민) 제작발표회에서 쿠로코 대장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무생은 "판단력, 신체적 능력이 좋은 쿠로코 대장이다.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을 거다. 철두철미할 수밖에 없고 예민하고 완벽주의자 같은 면모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눈빛 연기에 대해서는 "눈알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눈빛 연기를 어떻게 하자는 것보다 상황에 집중하자는 마인드를 가졌다. 상대 배우들의 에너지에 지지 않기 위해 하다 보니 그렇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박서준, 한소희와 호흡에 대해서는 "시즌2 새로운 인물로 들어가는 데 있어서 기존 멤버들과 조화가 중요한데 현장에 갔을 때 이미 채옥이고 호재였다. 그래서 너무 큰 힘을 받아서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 배현성 배우는 귀여운 스타일인데 시즌2를 보시면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 거다. 상남자, 야수 같은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경성크리처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 27일 첫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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