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12월 1차 시추 준비‥기술자문위 "대왕고래 위치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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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5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제2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6월 1차 전략회의 이후 설치한 기술자문위원회와 제도개선자문위원회 등 2개 자문위가 검토한 시추 관련 기술적 사항, 조광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투자유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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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5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제2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6월 1차 전략회의 이후 설치한 기술자문위원회와 제도개선자문위원회 등 2개 자문위가 검토한 시추 관련 기술적 사항, 조광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투자유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국내 6개 관련 학회에서 추천한 12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위는 전반적으로 석유공사의 유망구조 도출이 합리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평가하고, 석유공사가 1차공 시추 대상으로 잠정 선정한 `대왕고래` 위치가 적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석유공사는 기술자문위 검토 결과 등을 반영해 1차공 시추 계획을 마련하고, 시추 1개월 전까지 산업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연구기관 및 관련 학회, 포스코인터내셔널, SK어스온, GS에너지 등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007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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