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선공개곡 '선셋'으로 국내외 차트인…상승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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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파우(POW)가 첫 자작곡으로 국내외 차트 순항을 시작했다.
지난 23일 발매된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의 두 번째 EP 앨범 선공개곡 '선셋'(Sunset)은 멜론, 지니를 비롯해 아이튠즈 차트에도 안착했다.
첫 자작곡을 선공개한 만큼, 이번 국내외 차트 정주행은 글로벌 흥행 조짐과 더불어 파우의 음악적 역량 역시 엿볼 수 있어 특별함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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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파우(POW)가 첫 자작곡으로 국내외 차트 순항을 시작했다.
지난 23일 발매된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의 두 번째 EP 앨범 선공개곡 '선셋'(Sunset)은 멜론, 지니를 비롯해 아이튠즈 차트에도 안착했다.
'선셋'은 태국 및 이탈리아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미국과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까지 이름을 올리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공개곡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낸 파우는 국내 팬들의 감성도 저격했다. 발매 이후 입소문을 탄 '선셋'은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178위(23일 오후 10시 기준)로 진입, 6위(24일 오전 12시 기준)까지 순위가 상승하는 등 매서운 저력을 실감케 했다. 또한 지니뮤직 최신발매(4주) 차트에선 1위(24일 오전 2시)를 차지했다. 여기에 멜론 최신발매(1주) 차트에서 53위(24일 오전 8시 기준)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선셋'은 긴 공백기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그려낸 파우의 첫 자작곡이다. 멤버 요치가 전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으며, 멤버 전원이 함께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첫 자작곡을 선공개한 만큼, 이번 국내외 차트 정주행은 글로벌 흥행 조짐과 더불어 파우의 음악적 역량 역시 엿볼 수 있어 특별함을 남기고 있다.
파우는 오는 10월 21일 두 번째 EP 앨범을 발매한다. 약 9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팬들과 마주할 전망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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