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축구·배드민턴 조사 막바지…"최종 절차로 회장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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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 감사와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를 곧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체부 고위 당국자는 두 단체를 조사해 온 조사팀이 정몽규 축구협회장,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을 조만간 만나 문답서를 받을 예정이라고 오늘(25일) 전했습니다.
문체부는 이달 10일 배드민턴협회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고, 오는 10월 2일에는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감사의 중간발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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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 감사와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를 곧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체부 고위 당국자는 두 단체를 조사해 온 조사팀이 정몽규 축구협회장,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을 조만간 만나 문답서를 받을 예정이라고 오늘(25일) 전했습니다.
그간 문체부가 조사한 내용이 맞는지를 두 단체의 수장이 확인하는 작업은 조사를 매듭짓는 최종 절차 중 하나입니다.
문체부는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선임 논란이 거세게 일자 선임 절차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살피겠다며 7월 중순 축구협회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의 인터뷰로 배드민턴협회의 국가대표 선수 관리, 보조금 집행 등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자 문체부는 8월 12일 배드민턴협회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문체부는 이달 10일 배드민턴협회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고, 오는 10월 2일에는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감사의 중간발표를 합니다.
이후 배드민턴협회 조사 최종 결과와 체육 단체의 낡은 관행을 개선할 대책을 10월 중에 차례로 발표합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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