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개소리’서 무시당한 사연 “서열 아래로 생각해 서운” (라디오쇼)

장예솔 2024. 9. 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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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개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드라마 '개소리'의 박성웅, 연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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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연우, 박성웅, 박명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개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드라마 '개소리'의 박성웅, 연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거제도의 치안을 책임지는 순경 '홍초원' 역을 맡은 연우는 "제가 경찰견 출신 소피의 주인이다. 소피가 나와서 큰 활약들을 한다"고 소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명수는 "사실 동물이 나오면 제멋대로 움직이니까 짜여진 대로 안 되지 않나"라고 궁금해했다. 연우는 "처음엔 소피에게 너무 서운했다. 같이 붙는 신들이 많았는데 너무 안 따라주더라. 알고 보니까 저를 서열 아래로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개소리'는 25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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