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김아랑과 함께 뛴다…바다런 마라톤, 29일 부산서 개최

이상철 기자 2024. 9. 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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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29일 오전 8시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2024 바다런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12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도핑예방 인식 제고 및 공정한 스포츠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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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 WADA 총회 성공 개최 기원 목적으로 기획
2024 바다런 마라톤이 29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29일 오전 8시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2024 바다런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12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도핑예방 인식 제고 및 공정한 스포츠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바다런 마라톤에는 총 3500명이 참가, 5㎞와 10㎞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2012 런던 및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2014 소치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김동현 등 KADA 선수위원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금평 KADA 사무총장은 "KADA가 주최하는 이번 공정주간 캠페인은 스포츠가치의 확산과 공정한 경쟁의 사회적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 WADA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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