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보수 진영 단일 후보에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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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보수 단일 후보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선정됐다.
25일 보수 진영 단일화를 추진하는 시민단체 모임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 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산림비전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여론조사 기관 두 곳을 통해 서울시민 각각 500명씩(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조 전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조 후보는 지난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며, 보수 후보 중에서도 강성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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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보수 단일 후보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선정됐다.
25일 보수 진영 단일화를 추진하는 시민단체 모임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 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산림비전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여론조사 기관 두 곳을 통해 서울시민 각각 500명씩(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조 전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조 후보는 지난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며, 보수 후보 중에서도 강성으로 평가받는다. 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인천대, 명지대 교수를 역임했다.
국회의원 시절이던 2010년 4월 자신의 홈페이지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조합원 정보를 공개했고, 이와 관련한 법원 판결로 전교조 교사들에게 손해배상금을 내기도 했다.
조 후보는 “단일후보로 선출돼 감사드리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성과를 내준 통대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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