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K푸드테크 생태계 구축 위해 금융지원

박동해 기자 2024. 9.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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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K푸드테크 세계주도 창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원사에 금리·수수료 우대 등 금융지원, 기업컨설팅 서비스, 구매프로세스 디지털화 등을 지원한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K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2022년 설립됐으며 현재 16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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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 2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신호식·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왼쪽부터),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K푸드테크 세계주도 창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원사에 금리·수수료 우대 등 금융지원, 기업컨설팅 서비스, 구매프로세스 디지털화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특화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지자체의 푸드테크 육성전략 이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산업분야를 말한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2007년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의 규모가 455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K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2022년 설립됐으며 현재 16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푸드테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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