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2' 박서준 "한소희 79년간 살아온 설정, 안티에이징 제대로" [ST현장]

서지현 기자 2024. 9. 25.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성크리처2' 박서준이 시즌2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경성크리처2'는 2024년 서울, 태상(박서준)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성크리처2 제작발표회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경성크리처2' 박서준이 시즌2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2'(연출 정동윤·각본 강은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박서준, 한소희, 이무생, 배현성, 정동윤 감독이 함께했다.

'경성크리처2'는 2024년 서울, 태상(박서준)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지난해 파트1 시즌1과 올해 1월 파트2에 이어 마지막 시즌2가 돌아왔다.

과거 호재에서 태상까지 1인 2역을 연기한 박서준은 "인물 이름이 달라졌다. 하지만 시즌1 촬영할 땐 시대적 배경 덕분에 세트장이나 지방에서 많이 촬영했다면, 시즌2에선 현대를 배경으로 갖고 있다. 같은 작품이지만 신선했다. 과거에 머무르다가 현대로 오니까 신선하더라. 촬영하면서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고민하는 지점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서준은 같은 인물을 연기한 한소희에 대해 "제가 바라보는 채옥은 79년이 넘게 존재해오지 않았냐. 근데 시즌2에선 얼굴이 더 하얗다. 안티에이징을 제대로 했다. 더 빛을 안 봤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더 하얘졌을까"고 웃음을 보였다.

'경성크리처2'는 27일 공개된다. 총 7부작.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