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홈런타자' KIA 박찬호, 김도현 7이닝 무실점 완벽투...삼성에 7-1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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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KIA는 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7-11로 승리하며 시즌 상대 전적을 12승 4패의 절대 우세로 끝냈다.
1회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중전 적시타와 삼성 3루수 김영웅의 실책을 묶어 2점을 먼저 낸 KIA는 2회 윤도현의 좌중월 2루타로 2점을 얹고 4회 박찬호의 투런 홈런으로 6-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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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7-11로 승리하며 시즌 상대 전적을 12승 4패의 절대 우세로 끝냈다.
1회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중전 적시타와 삼성 3루수 김영웅의 실책을 묶어 2점을 먼저 낸 KIA는 2회 윤도현의 좌중월 2루타로 2점을 얹고 4회 박찬호의 투런 홈런으로 6-0으로 달아났다.
국내 선수 최초로 40홈런-40도루 달성에 홈런 2개를 남긴 KIA 김도영은 단타 2개로 타격 감각을 끌어올린 뒤 8회 무사 만루 절호의 찬스에서 중견수 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에게 잡혔다.
KIA의 새로운 엔진 윤도현은 전날 3안타에 이어 이날엔 연타석 2루타로 장타력을 뽐냈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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