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5경기 연속골… R마드리드 39경기 ‘무패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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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며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음바페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알라베스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1득점을 올렸다.
음바페는 프리메라리가에선 개막 후 3경기에서 침묵했으나 지난 2일 레알 베티스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포함해 2골을 챙기며 반전, 15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22일 에스파뇰전, 25일 알라베스전까지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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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골 감각으로 팀 이끌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며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음바페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알라베스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1득점을 올렸다. 음바페는 이로써 최근 공식전 5경기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음바페는 프리메라리가에서 개막 후 3경기에서 침묵했으나, 최근 매서운 득점력을 앞세워 5골을 유지하며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를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알라베스를 3-2로 제압, 5승 2무(승점 17)로 2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음바페는 지난달 15일 아탈란타(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데뷔,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음바페는 프리메라리가에선 개막 후 3경기에서 침묵했으나 지난 2일 레알 베티스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포함해 2골을 챙기며 반전, 15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22일 에스파뇰전, 25일 알라베스전까지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 18일 슈투트가르트(독일)와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까지 더하면 5경기 연속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39경기 연속 무패(29승 10무) 행진을 이어가며 1929년 출범한 프리메라리가에서 39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한 두 번째 구단으로 등록됐다. 레알 마드리드에 앞서 바르셀로나가 2018년 34승 9무로 43경기 연속 무패를 작성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1960∼1970년대 명장 미겔 무뇨스(605경기) 감독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300경기를 지휘한 두 번째 사령탑으로 이름을 올렸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216승을 챙기며 역시 무뇨스(357승) 감독에 이어 최다승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음바페는 전반 22분 처음 골망을 갈랐으나 공을 받는 순간 알라베스 선수들보다 앞섰기에 오프사이드가 선언,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음바페는 그러나 지속해서 골문을 노렸고 1-0으로 앞선 전반 40분 득점을 올렸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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