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친화도시 포럼…'청년이 살고싶은 도시를 말하다'

정준영 2024. 9. 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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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20일 관악청년청에서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말하다'를 주제로 청년친화도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럼은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진미정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김기헌 한국청소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특별강연, 한경원 관악구 혁신정책연구단장의 주제 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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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년친화도시 정책포럼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20일 관악청년청에서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말하다'를 주제로 청년친화도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럼은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진미정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김기헌 한국청소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특별강연, 한경원 관악구 혁신정책연구단장의 주제 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지원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는 등 관악구만이 가진 자원과 특성, 그리고 청년이라는 자산을 활용해 청년 친화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토론 참석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키워드를 선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했다. 선정된 키워드는 오는 28일 별빛내린천에서 열리는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공개한다.

이 선포식에서는 ▲ 청년 실천선언문 낭독 ▲ 관악구 비전 선포문 발표 ▲ 비전키워드 쌓기 퍼포먼스 ▲ 청년의 꿈 비행기 날리기 등이 진행된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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