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금투세 폐기가 낫다...유예 정도로 정리 안 돼"

나혜인 2024. 9. 25.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내년 시행이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를 아예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유예하자는 입장이었지만 최근 상황을 보니 오히려 유예가 시장의 불안정성을 더 심화하는 것 같다며 폐기가 낫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내년 시행이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를 아예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유예하자는 입장이었지만 최근 상황을 보니 오히려 유예가 시장의 불안정성을 더 심화하는 것 같다며 폐기가 낫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처럼 갈등이 심한 상태에선 유예 정도로 정리될 것 같지 않다며 금융투자소득에 관한 검토는 민주당이 집권해 주식시장을 살려놓은 뒤 다시 여론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또 이 문제를 오래 끌면 끌수록 민주당에도, 주식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거라며 당내 합의가 안 되면 다수결로 빨리 당론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