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페스티벌 러브콜 쇄도…인기·음악성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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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가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루시는 지난 2020년 5월 데뷔 이래 '개화 (Flowering)' '선잠' '놀이' '아지랑이' '히어로' 등 청량한 에너지가 깃든 대표곡들로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 왔다.
루시는 지난달 발매한 미니 5집 '프롬.(FROM.)'으로 데뷔 첫 더블 타이틀 곡 '빌런'과 '못난이'를 선보인 데 이어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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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밴드 '루시(LUCY)'가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루시는 지난 2020년 5월 데뷔 이래 '개화 (Flowering)' '선잠' '놀이' '아지랑이' '히어로' 등 청량한 에너지가 깃든 대표곡들로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 왔다. 또한 미스터리하면서도 오싹한 분위기의 '부기 맨(Boogie Man)', 다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열정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빌런' 등을 통해 끊임없는 음악적 변신을 꾀했다.
이들은 이모 팝, 얼터너티브 팝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멤버 조원상이 지금까지 발매된 루시의 모든 앨범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루시만의 개성과 색깔을 공고히 했다. 루시는 지난달 발매한 미니 5집 '프롬.(FROM.)'으로 데뷔 첫 더블 타이틀 곡 '빌런'과 '못난이'를 선보인 데 이어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루시를 향한 국내 주요 페스티벌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루시는 지난 5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에 2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최고의 아티스트(MVP)'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대학 축제는 물론 '2024 더하이퍼데이(THE HYPER DAY)' '제30회 드림콘서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 등에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루시는 최근 아시아와 북미 주요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written by FLOWER)'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과 일본 도쿄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진행한 가운데, 당초 2회 공연 예정이었던 국내 공연은 초고속 매진되며 추가 회차를 오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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