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12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김은정 디지털팀 기자 2024. 9. 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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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해 1200억원어치의 자금을 조달했다.

KB국민은행은 25일 이러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에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를 위해 해당 채권을 1년 만기로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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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관련 사업 참여 목적

(시사저널=김은정 디지털팀 기자)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창구의 모습 ⓒ 연합뉴스

KB국민은행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해 1200억원어치의 자금을 조달했다. 

KB국민은행은 25일 이러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만 투입이 된다. 

KB국민은행은 이번에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를 위해 해당 채권을 1년 만기로 발행했다.

KB국민은행 측은 12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마친 태양광 발전, 액체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연료전지 발전,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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