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 패널 참여…K팝 가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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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NMIXX)'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 패널로 참여한다.
레일라 코보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는 "엔믹스가 K팝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그룹 고유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음악 문화 간 새로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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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엔믹스(NMIXX)'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 패널로 참여한다.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는 다음달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참석한다. 올해 35주년을 맞이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는 라틴 음악 산업 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레일라 코보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는 "엔믹스가 K팝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그룹 고유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음악 문화 간 새로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는 오는 10월14~18일 미국 더 필모어 마이애미 비치에서 열리며 엔믹스는 16일 행사에 참석해 라틴 음악 시장에서의 K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22년 데뷔한 엔믹스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실력파 걸그룹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 발매한 신곡 '별별별 (See that?)'은 순위 상승세를 거듭하며 멜론 톱 100차트 20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엔믹스는 오는 10월4~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를 개최하고 팬들과 추억을 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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