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노진수 전 대표이사 고소

최란 2024. 9.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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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전 대표이사 등 2명을 고소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맞고소로 치닫고 있다.

영풍은 25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노진수 전 대표이사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고려아연의 계열사 영풍정밀은 영풍의 장형진 고문과 사외이사 3인, MBK파트너스와 김광일 MBK 부회장 등 5명을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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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시아사모펀드 투자, 이그니오홀딩스 인수 등 배임 혐의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영풍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전 대표이사 등 2명을 고소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맞고소로 치닫고 있다.

장형진(왼쪽) 영풍그룹 고문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영풍, 고려아연]

영풍은 25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노진수 전 대표이사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영풍은 "동업정신을 파기하고 회사를 사유화한 경영 대리인 최윤범 회장 및 고려아연의 수상한 경영행보가 시작되었을 당시 의사결정의 중심에 있던 노진수 전 대표이사에 대하여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풍은 고려아연의 원아시아파트너스 등 사모펀드에 대한 투자 결정, 해외 자회사인 이그니오 홀딩스에 관한 투자 결정 및 씨에스디자인그룹(현 더바운더리)과의 인테리어 계약 체결 과정에서 고려아연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고려아연의 계열사 영풍정밀은 영풍의 장형진 고문과 사외이사 3인, MBK파트너스와 김광일 MBK 부회장 등 5명을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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