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역대급 컴백 베일 벗었다…'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김원겸 기자 2024. 9. 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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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압도적 컴백을 예고했다.

배너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번'(BURN)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배너의 역대급 컴백이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세 번째 미니앨범 '번'은 오는 9월 3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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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너 새 앨범 '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이미지. 제공|클렙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압도적 컴백을 예고했다.

배너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번'(BURN)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멤버 태환, GON, 혜성, 영광이 어딘가를 향해 다같이 질주한 뒤 각자의 방식대로 청춘을 즐기는 모습으로 호기심과 긴장감을 유발한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오토매틱’은 배너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일렉트로 펑크 앤 디스코 스타일의 장르이자 ‘포기하지 않는 꿈과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곡으로 신나는 드럼 비트와 레트로한 신스에 묵직한 베이스가 어우러져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수록곡 ‘비 투게더’는 미디엄 팝 장르이자 빌드업되는 분위기의 곡이자 멤버 성국이 군 입대 전 멤버 GON과 함께 가사를 완성했으며 전원이 가창한 유일한 완전체 트랙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멤버 GON은 타이틀곡 ‘오토매틱’을 비롯해 수록곡 ‘리볼버’와 ‘비 투게더’ 작사에 공동 참여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펼쳐내며 배너의 변신과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외에도 누 메탈 스타일의 곡으로 강렬한 기타 리프와 베이스가 질주감을 자아내는 ‘리볼버’, 긍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표현이자 의지를 담아낸 ‘뉴 하이츠’, 사랑이란 감정을 마음의 꽃으로 표현한 미디엄 팝곡 ‘블로섬’, 글라이드 베이스 라인이 주축이 되어 흐름을 이끄는 EDM 힙합 넘버 ‘엑셀러레이트’까지 다채로운 음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너 세 번째 미니앨범 ’번’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끝까지 함께 질주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이를 위해 국내 최정상의 케이팝 메이커들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블로섬’ 공동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는 등 앨범 완성도를 위해 노력했다.

배너의 역대급 컴백이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세 번째 미니앨범 ’번’은 오는 9월 3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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