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우승할래" SON 소원 이뤄야지? 유로파리그 앞두고 '우승 확률 67%'→맨유와 1% 차이 팽팽

김아인 기자 2024. 9. 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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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이 41년 만에 유로파리그 우승컵 도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97-172시즌과 1983-84시즌 유로파리그 이전에 있던 UE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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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코어 90.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카라바흐와 맞대결을 펼친다.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카라바흐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이 41년 만에 유로파리그 우승컵 도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97-172시즌과 1983-84시즌 유로파리그 이전에 있던 UE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 90'은 토트넘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할 확률은 참가 팀 중 가장 높은 67%로 내다봤다. 뒤를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6%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고, AS로마가 63%, 레알 소시에다드 57% 순이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카라바흐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많은 변화를 가졌다. 개막 후 화끈한 공격축구로 한때 리그 선두를 달렸지만, 부상자 대거 발생과 전술 한계점을 노출하면서 오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리그 5위로 시즌을 마친 토트넘은 유럽대항전에 복귀하면서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를 병행하게 됐다. 하지만 개막 후 2승 1무 2패에 그치면서 아직까지 아쉬운 흐름에 있다. 지난 브렌트포드전 승리로 간신히 2연패를 끊어냈다.


지난 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의 동행 여부가 불투명하다. 손흥민은 2025년까지의 계약을 체결했고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현지에선 토트넘이 30대 중반에 가까워진 손흥민과 재계약 대신 1년 연장을 유력하다고 보고 있지만,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 등 소문이 떠오르면서 향후 거취에 많은 의문이 따라다니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카라바흐와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아직 들지 못한 우승컵을 위해 동행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그는 지난 달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전설이 되길 바란다. 한 팀에 10년 동안 있는 건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꾸준해야 하고 클럽에 무언가 가져다줘야 한다. 난 아직 이 클럽의 전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고, 그 때 레전드라 불린다면 정말 기쁠 거다. 트로피를 위해 토트넘에 왔다. 이번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자신감은 충만하다. 이번 시즌 그를 향한 많은 비판 의견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꿈쩍하지 않으면서 “나는 2년차에 늘 우승을 차지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우승을 향한 여정에서 첫 상대는 아제르바이잔 수준급 팀인 카라바흐다. 2015-16시즌 토트넘과 한 차례 유로파리그에서 맞붙었던 팀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고, 데뷔골도 터트렸던 팀이다. 손흥민에게 좋은 기억을 많이 가져다 준 팀이다.


사진=UEFA.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카라바흐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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