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테니스웨어 ‘화이트라인’ 가을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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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는 80~90년대 헤리티지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화이트라인' 가을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화이트라인 컬렉션은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모두 적용 가능한 테니스웨어로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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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퍼포먼스 소재, 테니스 동작 고려한 패턴 등으로 활동성 강화
휠라에 따르면 50년 테니스 헤리티지를 담은 이번 컬렉션은 스포츠웨어의 본질인 퍼포먼스를 강화한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의류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번 출시한 테니스 의류는 큰 동작이 많은 테니스 움직임을 고려해 신축성이 뛰어난 100% 스트레치 우븐 소재 등 프리미엄 퍼포먼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활동성을 최대화한 디자인을 추가하는 등 기능성 업그레이드에 집중했다고 한다. 여기에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을 더했다.
남성 라인의 대표 제품은 ‘테니스 컬러블럭 아노락’이다. 서브 동작의 중요한 부분인 테니스 트로피 자세에서 영감을 받아 움직임이 많은 암홀 부분에 활동성을 최대화한 트로피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등판에 공기를 환기시켜주는 벤틸레이션 디테일로 장시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여성 라인의 대표 제품은 이번 벨리시모 캠페인에서 한소희가 착용한 ‘테니스 곡선 바람막이’로 어깨 배색 스티치와 라인 배색 등 휠라의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함을 준다.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도 편안한 4WAY 나일론 스판 소재에 생활 방수 기능 등을 더했다고 한다.
한편, 이번 휠라의 테니스 컬렉션 화보에는 전 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 송아 코치와 김선용 오리온 테니스단 코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화이트라인 컬렉션은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모두 적용 가능한 테니스웨어로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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