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형' 박효준, 리쌍 '독기' 리메이크 "날 가장 잘 표현한 노래"

장진리 기자 2024. 9. 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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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버거형으로 활동 중인 배우 박효준이 리쌍 원곡 '독기'를 새롭게 재해석한다.

'독기'는 2011년 발매된 리쌍의 원곡을 버거형만의 이야기로 재해석한 곡이다.

배우 박효준과 크리에이터 버거형으로서 걸어온 시간을 "내 나이 45 달라 등 뒤 무게가, 고통도 익숙해 온통 다 멍투성이야, 그럼에도 웃어야 해 나는 형이야, 그래 나 버거형이야" 등의 가사로 풀어내 원곡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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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형 박효준. 제공| 골든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크리에이터 버거형으로 활동 중인 배우 박효준이 리쌍 원곡 '독기'를 새롭게 재해석한다.

버거형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독기'를 발매한다.

'독기'는 2011년 발매된 리쌍의 원곡을 버거형만의 이야기로 재해석한 곡이다. 배우 박효준과 크리에이터 버거형으로서 걸어온 시간을 "내 나이 45 달라 등 뒤 무게가, 고통도 익숙해 온통 다 멍투성이야, 그럼에도 웃어야 해 나는 형이야, 그래 나 버거형이야" 등의 가사로 풀어내 원곡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었다.

버거형은 '독기'에 대해 "배우 박효준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자 박효준이란 한 사람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박효준은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데뷔했고, 이듬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햄버거 역할을 맡아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로도 영화 '비열한 거리',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드라마 '나쁜 녀석들', '장사의 신 - 객주 2015'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버거형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버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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