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나코리아, 다기능 세라믹 도료로 실내 미세먼지 문제 새로운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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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나 코리아는 실내 초미세먼지 문제 해결이 가능한 다기능 세라믹 도료 '가이나(GAINA)'를 국내에 수입 및 판매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최근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내 초미세먼지(PM2.5)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 도료를 실내 벽면에 도포하면 벽 자체가 필터 역할을 하여 실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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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나 코리아는 실내 초미세먼지 문제 해결이 가능한 다기능 세라믹 도료 '가이나(GAINA)'를 국내에 수입 및 판매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최근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내 초미세먼지(PM2.5)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초미세먼지는 직경 2.5마이크론 이하의 미세한 입자로 주로 흡연, 요리와 같은 연소 과정 및 탈취제나 바디 스프레이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에서 발생한다.
초미세먼지는 체내 깊숙이 침투하여 급성 기관지염 및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 시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등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실내 초미세먼지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단순히 공기청정기를 넘어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양한 해결책이 논의되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세라믹 도료 '가이나'가 주목받고 있다.
'가이나'의 특수 세라믹은 열이나 빛 에너지를 흡수해 원적외선을 방출하며 이 과정에서 물 분자를 음이온화한다. 음이온화된 물 분자는 공기 중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 물질을 흡착해 확산을 억제한다. 이 도료를 실내 벽면에 도포하면 벽 자체가 필터 역할을 하여 실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실제로 '가이나'의 미세먼지 감소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시공 전 초 미세먼지 농도가 13㎍/m²에서 6㎍/m²로 약 53% 감소한 것이 확인되었다.
'가이나'는 반영구적인 특성을 가져 장기간 유지가 가능하며 전력을 소모하지 않고도 지속적인 공기 정화 효과를 제공해 기존 공기 정화 시스템 대비 유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가이나 코리아 관계자는 “'가이나'는 기존의 공기청정 기술을 보완하는 혁신적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가정 내 미세먼지 문제는 물론 다양한 환경에서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이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공 관련 문의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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