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혁신센터, 9월 30일 경북도청에서 ‘2024 경북혁신포럼 - 로컬브랜딩 X 지역활력타운’ 열어

2024. 9. 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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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혁신센터(센터장 우장한)는 오는 9월 30일 경북도청 동락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4 경북혁신포럼 - 로컬브랜딩 X 지역활력타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 영주시, 상주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경북권 내 적정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활력타운을 로컬브랜딩과 연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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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혁신센터(센터장 우장한)는 오는 9월 30일 경북도청 동락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4 경북혁신포럼 - 로컬브랜딩 X 지역활력타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혁신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개발공사, 더함에스디, 엠와이소셜컴퍼니, 경북시민재단이 공동주관하며, 청도의 사회적기업 다로리인이 실행을 맡는다.

지역활력타운은 도심으로 집중되는 인구를 분산해 지방의 슬럼화 및 지방 소멸을 방지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양한 유형(단독주택·타운하우스 등)과 공급방식(분양·임대)의 주거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8개 부처 협업으로 문화·복지 등 필수 생활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지속적인 지방 이주 및 정착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경북 청도군을 포함한 7곳을 대상지로 선정했고, 올해는 경북 영주시, 상주시를 포함한 10개 대상지를 선정했다.

청도군, 영주시, 상주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경북권 내 적정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활력타운을 로컬브랜딩과 연결하고자 한다. ‘사람을 끌어모으는 지역만의 매력 만들기’로 정의되는 로컬브랜딩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고유성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끄집어내 널리 알리는 활동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주거 + 로컬크리에이터 커뮤니티 + 생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로컬 메이커 스페이스’를 지역활력타운을 통해서 조성하기 위한 논의 테이블을 구축하고, 지역활력타운 사업 공모에 당선된 상주시, 영주시, 청도군 등 3개 지자체 담당자와 이에 참여하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의 발제, 테이블 토크 등을 통해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포럼의 주제 강연으로는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마강래 교수의 ‘지역활력타운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과 토지주택연구원 문준경 박사의 ‘도시권 인구의 지방 정착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 방안’이 예정돼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국회균형발전포럼 한경구 사무처장, 더함에스디 김종빈 부대표가 ‘지역활력타운을 통한 로컬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끝으로 강연자, 토론자 및 민간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주제별 테이블 토크도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도혁신센터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cmz054.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시민재단 소개

청도혁신센터는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경북-청도를 위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이다. 주민이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느슨하게 연결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변화를 만드는 공동생산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시민재단은 청도혁신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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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북시민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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