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서 최고위‥이재명 "재보궐, 윤 정부 두번 째 심판 선거"

나세웅 salto@mbc.co.kr 2024. 9. 25.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0.16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부산 금정구를 찾아 "이번 선거에서 명확하게 현 정부에게 경고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부산 금정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선거는 총선에 이어 현 정부를 심판하는 두 번째 선거"라며 "금정구청장에 한정된 선거지만, 부산 시민들께서 명확하게 국정이 지금처럼 잘못돼선 안 된다고 경고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10.16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부산 금정구를 찾아 "이번 선거에서 명확하게 현 정부에게 경고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부산 금정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선거는 총선에 이어 현 정부를 심판하는 두 번째 선거"라며 "금정구청장에 한정된 선거지만, 부산 시민들께서 명확하게 국정이 지금처럼 잘못돼선 안 된다고 경고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경제도 민생도 다 문제인데 정부가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쓰는 것 같지도 노력을 하는 것 같지도 않다"며 "소위 '선거 치료'를 하지 않으면 나라가 정말 위험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도 "총선 1차 정권 심판으로 야당에게 다수당을 주고도 윤 정권은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고 거부권을 남발하고 있다"며 "이번 재보궐 선거는 정권 심판 선거"라고 발언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0034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