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빠르게 페예노르트 안착?… 현지 매체 ‘이주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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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에 빠르게 안착하는 모양새다.
황인범은 24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네덜란드판이 선정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6라운드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 초 페예노르트에 합류한 황인범은 데뷔전부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ESPN 네덜란드판은 황인범에 대해 "오노 신지와 조금 비슷한 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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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에 빠르게 안착하는 모양새다. 현지 매체의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황인범은 24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네덜란드판이 선정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6라운드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황인범은 3-4-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이달 초 페예노르트에 합류한 황인범은 데뷔전부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황인범은 지난 20일 레버쿠젠(독일)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데뷔, 풀타임을 소화했다. 당시 축구 통계 매체 풋몹으로부터 페예노르트에서 최고인 평점 6.7을 받았다.
황인범은 그리고 이틀 만에 치른 에레디비시 데뷔전도 활약했다. 황인범은 22일 NAC 브레다와 홈경기에서 82%의 패스 성공률과 더불어 키 패스(슈팅 연결 패스) 2회, 슈팅 4회 등을 시도하며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ESPN 네덜란드판은 황인범에 대해 "오노 신지와 조금 비슷한 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오노는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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