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뉴진스 성과 폄하하려 기사 수정 요구? 오보여서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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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획사 하이브가 그룹 뉴진스의 성과를 폄하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오늘(25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하이브를 취재하던 서울신문 기자가 출연해 하이브 관계자로부터 뉴진스 도쿄돔 공연에 관한 기사 수정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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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획사 하이브가 그룹 뉴진스의 성과를 폄하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오늘(25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하이브를 취재하던 서울신문 기자가 출연해 하이브 관계자로부터 뉴진스 도쿄돔 공연에 관한 기사 수정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성과를 왜곡해서 폄하하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는 "해당 기자는 '현지에서만 앨범이 102만 장이 팔렸다'고 썼다. 그러나 당시 기준 일본 현지에서 5만 장가량 판매됐고 90만 장 이상이 국내에서 판매됐다"며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둘 수 없어 수정을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뉴진스 성과를 부정적으로 말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하이브는 "'가스라이팅'과 같은 표현을 썼다"는 해당 기자의 주장에 대해서도 "엔터업계에서는 제작자와 아티스트가 강하게 유대관계를 맺으면 지분율에 상관없이 경영 찬탈 등을 시도할 수 있다는 답변 과정에서 나온 표현"이라고 해명했다.
하이브는 PR 담당자와 업무상 통화한 내용 유출한 것에 대해 해당 언론사에 항의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기자로서 심각한 업무 윤리 위반"이라며 반발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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