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링고 스타, 아프다...질병으로 투어 '모두 취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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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싱어송라이터 겸 드러머 링고 스타(84)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4일(현지 시간) 외신 빌보드는 링고 스타가 감기에 걸려 히즈 올 스타 밴드의 공연이 모두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링고 스타와 히즈 올 스타 밴드는 올해 투어를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히즈 올 스타 밴드 관계자는 "언제나처럼 링고 스타와 밴드는 팬들에게 평화와 사랑을 전한다. 곧 만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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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영국 싱어송라이터 겸 드러머 링고 스타(84)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4일(현지 시간) 외신 빌보드는 링고 스타가 감기에 걸려 히즈 올 스타 밴드의 공연이 모두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링고 스타와 히즈 올 스타 밴드는 올해 투어를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히즈 올 스타 밴드는 24일에 미국 필라델피아, 25일에 미국 뉴욕세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링고 스타는 의사로부터 남은 두 공연을 모두 취소하고 휴식을 취하라는 조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남은 공연은 모두 취소됐다.
히즈 올 스타 밴드 관계자는 "언제나처럼 링고 스타와 밴드는 팬들에게 평화와 사랑을 전한다. 곧 만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팬은 "감기인데 투어를 취소할 정도면 매우 심각해 보인다", "링고 스타도 84세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했다. 이들은 링고 스타의 건강을 바라며 하루빨리 무대에서 다시 만나길 소망하고 있다.
링고 스타는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의 드러머다.
비틀즈는 지난해 11월, 마지막 곡 '나우 앤 덴'(Now And Then)을 발매했다. 해당 곡은 앞서 1970년대 비틀즈 해체 후 故 존 레논(향년 40세)이 후반 작곡하고 녹음한 유품이었다.
'나우 앤 덴'은 발견 당시 음질이 매우 안 좋아 발매되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기술이 발전했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존 레논의 목소리를 추출 및 복원했다. 비틀즈 멤버들의 연주도 새롭게 추가해 곡을 완성하며 새롭게 발매된 것이다.
'나우 앤 덴'은 발매 당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링고 스타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라며 "믿기지 않는다"라고 팬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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