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74세에도 무대 열정 그대로...정규 20집 발매한다

박정수 2024. 9. 25.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조용필(74)이 정규 20집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조용필은 25일 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2일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용필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20집은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음악을 통해 대중과 더욱 깊이 교감하고, 함께 감동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조용필(74)이 정규 20집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조용필은 25일 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2일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정규 20집은 지난 2013년 발표한 19집 '헬로' 이후 11년 만이다.

2022년 'Road to 20 - Prelude 1(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발매된 'Road to 20 - Prelude 2(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투)'를 거쳐, 신곡을 다수 추가해 완성한 정규 앨범을 통해 마침내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조용필의 음악 세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이번 앨범은 앞서 선보인 '찰나', '세렝게티처럼', 'Feeling Of You(필링 오브 유)', '라'가 그러했듯 오랜 세월 벼린 그의 역량에 새로운 취향, 음악적 도전정신까지 두루 담아 완성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용필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20집은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음악을 통해 대중과 더욱 깊이 교감하고, 함께 감동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꾀한 조용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사랑받은 그가 정규 20집으로 새로 쓸 역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용필은 히트곡이 많다. '모나리자', '창밖의 여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돌아와요 부산항에', 'Bounce', '킬리만자로의 표범', '고추잠자리', '단발머리', '못찾겠다 꾀꼬리' 등 전국민이 아는 히트곡만 수십 곡이 넘는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YPC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