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시키면서 수당 제대로 안주면 불법아냐?”...SW가 대답했다

법률 코디네이팅 서비스 ‘에이브.’
10월까지 오픈베타 착수
사용자 사건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변호사 상담을 효율적으로 진행토록 지원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Inc.)는 자사의 첫 서비스 ‘변호사 만나기 전, 에이브.(abe.)’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25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Inc.)는 자사의 첫 서비스 ‘변호사 만나기 전, 에이브.(abe.)’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25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에이브는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덜어주고, 법률 코디네이팅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법률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조용의 대표이사 겸 변호사는 “법적 문제를 처음 맞닥뜨릴 때의 혼란을 줄이고, 이를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에이브를 개발했다”며 “법률 코디네이팅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법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브의 핵심 기능은 사용자가 사건의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브리프를 만들어, 여러 변호사와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변호사와의 상담이 더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조 대표는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변호사 만나기 전, 에이브’를 기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에이브의 오픈 베타 서비스는 2024년 9월 25일부터 10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에이브 홈페이지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