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억 횡령 의혹' 박수홍 형, 징역 늘어날까...오늘(25일) 항소심

강나연 2024. 9.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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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등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그의 친형 부부의 항소심 재판이 오늘(25일) 열린다.

25일 오후 4시 서울고등법원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박 씨와 배우자 이 씨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에 1심에서는 박수홍의 친형 박 씨의 횡령액을 약 21억 원이라고 판단해 징역 2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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