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안전 문화 확산"…용인시, 안전보안관 89명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89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지역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시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점이 있기 마련"이라며 "앞으로 안전보안관은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을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89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지역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일상에서 불법 주정차나 과속·과적 운전,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시민 안전 저해 요소를 발견하면 당국에 신고하는 것은 물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시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점이 있기 마련"이라며 "앞으로 안전보안관은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을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