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유리, 비키니 입고 파격 방송 "싱글 되고 나서…"

신효령 기자 2024. 9. 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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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39)가 근황을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을 해봤고, 원 없이 사진도 찍어 봤다"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낸 서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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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유리.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성우 서유리(39)가 근황을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을 해봤고, 원 없이 사진도 찍어 봤다"고 적었다. "나 혼자가 아니라 친한 동생들이 같이 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다시 싱글이 되고 나서 해보고 싶었던 건 전부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아직 작년이랑 올해 초 아파서 수술한 수술 흉터가 배에 남아 있어서 좀 보기 싫기도 했지만, 우리에겐 포토샵이 있어서 괜찮아. 더 많은 사진은 좀 더 포토샵 해서 올릴 테니 기다려 주세요"라고 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낸 서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47)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MBC TV 예능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활약했다.

최 PD는 MBC 재직 시절 드라마 '호텔킹'(2014) '앵그리맘'(2015), '미씽나인'(2017) 등을 연출했다. 2019년 MBC를 퇴사했으며, 지난 6월 개봉한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의 연출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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