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로즈·김주형, 'LINK 홍콩 오픈' 출전...김주형 "트로피에 이름을 새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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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홍콩 오픈' 우승자이자 골프 전설인 저스틴 로즈(44·남아공)와 한국의 스타 김주형(22·나이키)이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2024년 LINK 홍콩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로즈는 2015년 팬링의 홍콩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영국을 대표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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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유연상 기자 = 2015년 '홍콩 오픈' 우승자이자 골프 전설인 저스틴 로즈(44·남아공)와 한국의 스타 김주형(22·나이키)이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2024년 LINK 홍콩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로즈는 2015년 팬링의 홍콩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영국을 대표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다. 올해 44세인 로즈는 7월에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후, 'LINK 홍콩 오픈'에 다시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로즈는 "홍콩은 내 마음속에 특별한 곳으로 자리 잡았고, 홍콩 오픈은 나에게 아주 의미 있는 대회이다. 팬링에서 우승했을 때 최고의 골프를 펼쳤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냈고, 홍콩으로 다시 돌아갈 날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로즈는 2015년 대회에서 9홀을 남기고 2타 뒤처져 있었지만, 덴마크의 루카스 비에르게르드를 1타 차로 꺾으며 드라마틱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골프 스타 김주형도 팬링에서 첫 우승을 노리며 대회에 참가한다. 김주형은 이미 아시아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했으며, PGA 투어에서 세 차례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김주형은 2020년 17세의 나이로 '홍콩 오픈'에서 공동 18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주형은 "홍콩 오픈의 트로피에 내 이름을 올리고 싶다"라며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뉴질랜드의 벤 캠벨은 작년 대회에서 1타 차로 승리하며 호주와 태국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홍콩의 타이치 코(24)는 올해 아시안 게임에서 홍콩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골퍼로, 2023년 월드 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아시아 투어 우승 기록도 세웠다.
국제 시리즈의 상위 포인트 획득 자는 2025시즌 'LIV 골프' 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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