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옛 아프리카TV), 세계3쿠션선수권 전경기 생중계

25일 조별리그부터 29일 결승전까지
아프리카TV 온라인 중계, 주요경기 TV생중계
韓 김준태 조명우 등 10년만의 정상도전

SOOP이 오늘(25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지는 ‘제76회 세계3쿠션선수권’ 전경기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사진= SOOP)

3쿠션 최고권위 대회인 세계3쿠션선수권을 SOOP(옛 아프리카TV)으로 즐긴다.

25일 SOOP은 베트남 빈투언에서 이날 개막하는 ‘제76회 세계3쿠션선수권’ 전경기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세계캐롬연맹(UMB)이 주최, 25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지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24개국에서 세계3쿠션 최정예 선수 48명이 출전한다.

특히 한국은 김준태세계 4위, 경북체육회) 조명우(5위, 서울시청 실크로드시엔티) 허정한(11위, 경남) 김행직(12위, 전남) 서창훈(34위, 시흥시체육회) 5명이 출전, 지난 2014년 최성원 이후 10년만에 우승컵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 독점 생중계되며, 대회 생중계 일정 및 다시보기·하이라이트는 ‘아프리카TV 당구 페이지(https://billiards.afreeca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주요 경기는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 KT 129번, SK브로드밴드 234번, LGU+ 120번, 딜라이브 154번, LG헬로비전 194번, 서경방송 256번에도 생중계 된다.

한편 SOOP은 다양한 언어로 당구 대회를 생중계하고, 기존에 보지 못했던 선수들의 비하인드 모습이나 경기장 외적인 부분 등을 콘텐츠화해 당구팬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대회 공식중계에 더해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 스트리머들의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